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8권 중종실록 역사 만화 후기 리뷰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왕조실록을 기반으로 조선의 역사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책입니다.
이 만화 시리즈는 조선의 정치사를 만화를 통하여 재미있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종은 연산군의 폐위 이후 즉위했습니다.
연산군이 폐위되고, 권력은 연산군을 폐위한 반정의 공신들에게 넘어갑니다.
공신들이 점차 죽어 사라지자 중중은 새로운 자신의 보호자를 찾습니다.
그때 크게 주목받은 인물이 바로 조광조였습니다.
조광조는 매우 개혁적이었습니다.
소학을 중시했고, 현량과를 실시하자고 주장했고, 위훈 삭제를 통해 공신 명단을 개정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소격서도 혁파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중종은 조광조를 제거하였습니다.
이후 심정, 이행, 김안로들의 척신들이 권력을 가지게됩니다.
중종은 그저 자신의 왕위와 안위만을 지키려 했습니다.
그로인해 결국 개혁은 실패하고 말았고, 조선은 점차 부패해가고 말았습니다.
이번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8권은 임금 중종과 조광조의 개혁 이야기를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목차를 보면 연산군이 폐위된 중종반정으로 즉위한 중종의 재위 기간에 있었던 정치적인 사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조광조의 개혁과 몰락이 이 책의 중심이 됩니다.
만화를 보면 다양한 인물들의 개성을 반영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초상이나 외모에 대한 묘사가 남아있는 인물들은 그러한 묘사를 반영하고 있고,
그러한 기록이 없는 사람들은 상상으로 그렸는데, 각 인물의 개성도 잘 살아있습니다.
복장이나 건물의 고증도 양호한 편입니다.
만화 뒤에는 연표가 있어 역사적 사건의 전개를 시간 순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8권 중종실록을 통해 중종과 개혁가 조광조의 이야기를 만화로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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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8: 중종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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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