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6권 성종실록 리뷰 후기

앞표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왕조실록ㄹ 기으로 조선의 정치사를 만화를 통해 알기 쉽게 다루는 만화입니다.

조선왕조실록의 역사적 내용을 만화를 통해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다루는 책은 성종실록입니다.

세조의 죽음 이후, 예종이 왕위에 오릅니다.

예종시기에는 공신들의 힘이 너무나 강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구공신과 신공신이라는 세력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남이의 옥으로 신공신은 완전히 몰락하고,한명회와 신숙주 등의 구공신이 권력을 완전히 장악합니다.

예종은 세조를 이어 강력한 왕이 되고자 하지만, 일찍 죽고 맙니다.

그 후 성종이 즉위합니다. 즉위 당시 나이가 어렸기에 대비의 수렴청정을 받아야 했습니다.

성인이 된 성종, 도학군주로서 많은 정책을 펴고 많은 서적들이 그의 시대에 편찬되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성종시대를 대표하는 것은 경국대전입니다.

세조가 편찬을 시작한 이 법전은 나중에 성종의 시대가 되어서야 완성된 것입니다.

만화에서는 이러한 핵심 내용을 비롯한 예종과 성종 당시의 역사적 내용을 살피고 있습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6권은 예종과 성종 시대의 정치적 역사 전개를 파악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목차

목차

목차를 보면 재위가 짧았던 예종은 초반의 1장에서 다루고, 이후 성종의 즉위와 수렴청정, 친정과 성종 시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성종이 재위 시기가 길었던 만큼 성종의 이야기를 많이 다룹니다.

만화는 초상화가 전해지는 인물은 그것을 반영했고, 전해지지 않은 인물은 상상으로 그렸는데, 인물마다 개성이 살아있습니다.

글의 분량도 그림과 적절히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종종 상소나 긴 글이 등장하긴 하지만 과도한 수준은 아닙니다.

원문을 좀 풀어서 설명하기에 부담이 되는 정도는 아닙니다.

연표

만화 뒤에는 연표가 있어 역사의 전개를 시간 순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6권을 통해 조선의 통치 체제가 완성되고 태평성대를 누린 성종의 시대를 만화로 만나보세요~

아래 장소에 들어가시면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6권 성종실록을 바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bit.ly/39QUESM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6: 예종 성종실록

제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