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령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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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 발받침
출처: 문화재청 무령왕 발받침은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입니다. 국보 165호 입니다. 무령왕릉은 백제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유적입니다. 무령왕릉에서는 수많은 유물들이 출토되었는데, 이러한 많은 유물들을 통해 우리는 백제의 국제교역과 공예기술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무령왕릉에서는 삼국시대 고분들 가운데 최초로 지석이 확인되어 무덤의 주인이 무령왕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영동대장군이자 사마왕인 무령왕의 발받침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무령왕 발받침은 무령왕의 목관 내부에서 발견된 장례용 발받침입니다. 사다리꼴 모양의 나무를 W자 모양으로 파서 형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표면에 검은색으로 옻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금판을 통해 거북등의 육각형 무늬를 만들었습니다. 6개의 금꽃..
2021.01.13 -
무령왕릉 지석
출처: 문화재청 무령왕릉 지석은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지석입니다. 국보 163호 입니다. 무령왕릉은 백제를 이해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고분입니다. 무령왕릉에서는 수많은 유물이 출토되었고, 그 중에는 국보로 지정된 것도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무령왕릉의 핵심적인 유물 가운데 하나인 무령왕릉 지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령왕릉 지석은 지석입니다. 지석은 왕과 왕비의 장례를 치를 때 땅의 신에게 무덤으로 사용될 땅을 산다는 내용을 담은 매지권입니다. 무령왕릉에서는 왕과 왕비의 지석이 각각 한 매식 발견되었습니다. 왕의 지석은 가로가 41.5cm이고, 세로가 35cm입니다. 5에서 6cm의 선을 새기고 그 내부에 글을 새겼습니다. 글의 내용은 삼국사기의 무령왕에 대한 설명과 일치합니다. 글의 내용은 아래와 같..
2021.01.13 -
양직공도
출처: 국립김해박물관 양직공도는 남북조시대 중국과 무령왕 시기 백제의 교류를 엿볼 수 있는 유물입니다. 양직공도는 중국 양나라에 파견된 여러나라의 사신을 그린 그림입니다. 여기서 양나라는 중국의 남북조 시대의 남조에 해당하는 양나라입니다. 우리나라가 삼국시대를 보내고 있을 때, 중국은 주로 남북조 시대 였습니다. 위촉오의 3국이 서진으로 통일된후 서진이 무너지며 5호 16국 시대가 되었고, 이후 등장한 것이 남북조 였습니다. 백제는 무령왕 시기에 접어들어 남조였던 양나라와 외교 활동을 벌였는데, 그러한 흔적이 양직공도에 남은 것입니다. 이 유물은 무령왕 시대의 백제 사신의 모습과 역사적인 기록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역사적 자료입니다. 출처: 국립김해박물관 양직공도를 통해 백제의 사신이 어..
202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