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 시대의 유물 유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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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돌과 갈판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갈돌과 갈판은 신석기 시대의 유물입니다. 갈돌과 갈판은 열매나 씨앗의 껍질을 벗겨내거나, 곡식을 잘게 가루로 만드는데 이용되었습니다. 갈판위에 가공한 나무 열매나 곡식을 놓고 갈돌을 손으로 잡고 상하좌우로 움직여 가루로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도토리 등의 열매를 가공하는데 사용되었고, 신석기 시대에 밭농사 중심의 농경이 등장하고 청동기 시대에 농경이 확산되면서 곡식을 가루로 만드는데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2020.12.03 -
치레걸이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치레걸이는 동물의 뼈나 조개껍데기에 구멍을 만들거나 가공하고 연마하여 몸을 장식한 장신구를 말합니다. 신석기인들은 다양한 장신구를 만들었는데, 이는 신석기 시대의 사람들이 예술적인 감각과 미의식을 가졌다는 점을 알려줍니다. 대표적인 치레걸이는 팔찌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출토되는 신석기 시대의 장신구입니다. 부산 동삼동 유적 등에서 출토된 치레걸이는 조개에 구멍을 뚫어 팔찌로 만든 유물들입니다. 이러한 치레걸이를 통해 신석기 사람들의 치장의식과 예술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2020.12.02 -
조개껍데기 가면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조개껍데기 가면, 즉 얼굴모양 조개는 부산 동삼동 유적에서 발견된 유물입니다. 조가비의 껍질에 3개의 구멍을 뚫어 얼굴의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신석기 시대의 사람들은 주술적 행위를 하였고, 예술의 의식도 가지고 있었음을 이 조개껍데기 가면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이 조개 가면은 사람이 실제로 썼다기 보단 공동체의 축제나 제사 의식에 의례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어린아이의 장난감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일본의 규슈 지역에서도 이와 유사한 유물이 출토되었고, 동물의 뼈와 조개를 이용해 다양한 장신구를 제작했던 신석기 사람들의 여러 유물로 볼 때 이 조개 가면은 신석기인들의 제사와 의례 의식 등의 정신적, 예술적 면모가 발현된 유물로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조개껍데기 가면은 ..
2020.12.02 -
이른 민무늬 토기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이른 민무늬 토기는 신석기 시대에 이용된 민무늬, 즉 무늬가 없는 토기입니다. 보통 민무늬 토기는 청동기 시대의 유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신석기 시대에도 민무늬 토기는 있었습니다. 바로 이른 민무늬 토기입니다. 청동기 시대보다 신석기 시대가 "이른" 시대이므로 신석기 시대의 민무늬 토기는 이른 민무늬 토기라고 하는 것입니다.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2020.12.01 -
뼈바늘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뼈바늘은 신석기 시대의 유물로, 옷을 만들고 수선하는데에 사용되었습니다. 짐승의 뼈로 제작한 바늘로, 골침이라고도 합니다. 사슴의 뿔이나 짐승의 뼈를 이용해 제작했습니다. 뼈바늘은 신석기 시대에도 원시적인 수공업이 있었다는 점을 알려줍니다. 신석기인들도 바늘을 이용해 옷을 수선했던 것입니다. 출처:국립중앙박물관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2020.11.30 -
덧무늬 토기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덧무늬 토기는 신석기 시대의 토기입니다. 토기의 표면에 점토띠를 덧대서 무늬를 낸 토기를 덧무늬 토기라고 합니다. 덧대서 낸 무늬기에 덧무늬라 하는 것입니다. 덧무늬 토기는 빗살무늬 토기보다 이전인 신석기 전기에 사용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점토띠를 길게 하여 두르거나 점토알갱이를 붙여 무늬를 낸 덧무늬 토기는 빗살무늬 토기와 함께 신석기의 주요 토기입니다.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202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