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 시대의 유물 유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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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바퀴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가락바퀴는 신석기 시대의 유물입니다. 가락바퀴는 실을 뽑을 때 사용되었던 유물입니다. 이는 신석기에 실을 제작하는 방직술과 옷이나 그물을 제작하는 원시적인 수공업이 존재했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가락의 다른 이름인 방추를 사용하여 방추차라고도 합니다. 가락바퀴의 중앙에는 구멍이 있습니다. 이 구멍에 막대를 낳고 실의 재료를 막대와 이은 뒤 돌리면, 꼬여서 실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가락바퀴는 흙으로 만든 것이 대부분이지만, 돌로 만든 가락바퀴도 존재합니다. 신석기 시대의 사람들은 가락바퀴를 이용해 옷을 만들었을 것입니다.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2020.11.30 -
빗살무늬 토기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빗살무늬 토기는 신석기 시대의 대표적인 유물입니다. 토기의 등장은 신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사건입니다. 원래 무언가를 보관할 때는 동물의 가죽이나 식물의 줄기를 이용하는데, 흙을 불에 구운 토기를 사용하면서, 불로 음식을 조리하고, 물과 같은 흐르는 액체를 담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신석기 시대에 들어서는 사람들이 정착을 하여 고정된 지역에서 생활하게 되었고, 그렇게 일정한 영역에서 얻은 생산물을 토기에 저장했던 것입니다. 이에 힘입어 날 것을 주로 먹었던 식습관은 토기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하여 먹는 형태로 변화하게 됩니다. 빗살무늬는 신석기 시대에 제작된 수많은 토기 중에서도 가장 유명합니다. 이름대로 토기에 밧살의 모양을 새겼기에 빗살무늬 토기라고 부릅니다. 빗살무늬 토기도..
202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