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 시대의 유물 유적(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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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띠새김무늬토기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덧띠새김무늬토기는 청동기 시대의 토기입니다. 신석기 시대에 덧무늬 토기가 있었다면, 청동기 시대에는 덧띠새김무늬토기가 있었습니다. 덧무늬 토기와 덧띠새김무늬토기는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덧무늬 토기는 토기의 표면에 점토 띠를 덧댄 것이고, 덧띠새김무늬토기는 토기의 표면에 점토 띠를 덧붙인 뒤 그 점토 띠에 빗금무늬와 같은 문양을 새긴 것입니다. 즉, 덧띠새김무늬토기는 "점토 띠 위에 무늬를 새긴 토기"인 것입니다.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2020.12.06 -
거친무늬 거울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거친무늬 거울은 다뉴조문경이라고도 하는, 청동기 시대의 유물입니다. "다뉴조문경"에서 "다뉴"는 끈을 묶는 "뉴"가 여러 개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친무늬라는 이름은 거친 기하학적 무늬가 거울에 있기에 붙은 이름입니다. 거친무늬 거울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 유물인 비파형 동검과 함께 출토됩니다. 거친무늬 거울에는 지그재그 모양으로 여려 선이 그어져 있습니다. 그 문양의 세밀도가 철기 시대의 잔무늬 거울 보다는 덜하고 거칩니다. 거친무늬 거울은 청동거울로, 청동검인 비파형 동검과 같이 출토되고 이야기되는 청동기의 대표 유물입니다.
2020.12.05 -
반달돌칼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반달돌칼은 청동기 시대의 유물입니다. 청동기 시대에 돌로 만든 농기구라는게 특징입니다. 왜 반달돌칼은 청동기 시대의 유물일까요? 왜냐하면 청동기 시대에는 청동제 농기구가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청동기 시대에서 청동기는 청동검과 청동방울, 청동거울 등의 지배층이 이용한 도구에 제한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따라서 농경은 반달돌칼과 돌낫 등의 석제 농기구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반달돌칼은 그 모양이 반달의 모양을 닮아 반달돌칼이라고 부릅니다. 반월형석도라고도 합니다. 반달돌칼은 한쪽은 평평하고, 한쪽에는 날이 있습니다. 반달돌칼은 농경을 위해 사용되었고, 곡물의 이삭을 따는 데 이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반달돌칼의 다른 특징은 바로 날이 없는 쪽에 있는 두 개의 구멍입니다. 이 두 개의 ..
2020.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