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령왕비 베개
출처: 문화재청 무령왕비 베개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입니다. 국보 164호 입니다. 무령왕릉은 매우 중요한 고분입니다. 무령왕릉에서는 삼국시대 고분 중 최초로 지석이 확인되어 무덤의 주인이 무령왕이라는 것을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무령왕릉에서는 무령왕 금제관식, 무령왕릉 청동거울 일괄, 무령왕비 은팔찌, 무령왕릉 석수 등 수많은 국보가 출토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무령왕비의 베개에 대해 다룰 것입니다. 출처: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비 베개는 무령왕비의 목관 안에서 발견된 것입니다. 무령왕비의 머리를 떠받치기 위한 장례용 베개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윗쪽이 넓은 사다리꼴 나무토막을 가운데가 U자가 되도록 다듬은 뒤 전면에는 붉은 색으로 칠하였습니다. 붉은 색을 칠한 뒤에는 금박을 통해 테두리를 만들었습..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