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근대사 이야기: 조선의 상황 세도정치 고종 흥선대원군 신미양요 병인양요 운요호 사건 강화도 조약
청나라가 엄청난 굴욕과 치욕을 당하고 있는 동안, 조선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놀랍게도, 일본의 개항, 청나라의 아편전쟁과 온갖 조약들이 일어났던 시기는 조선의 헌종과 철종 시대였습니다. 조선은 이 시기에 쇠퇴의 침체에 빠져있었습니다. 네, 바로 세도정치의 시대였습니다. 안동 김씨 가문을 비롯한 소수의 가문이 권력을 독차지 하였고, 그렇게 조선의 정치는 부패하였습니다. 백성들은 침체와 도탄에 빠졌습니다. 일본에 페리 제독이 들이닥친 것은 1853년, 미일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된 것은 1858년입니다. 제1차 아편전쟁이 일어난 것은 1840년, 난징 조약은 1842년, 제2차 아편전쟁 발발은 1856년입니다. 이렇게 청나라와 일본이 서구 열강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었을 시기에, 조선은 아무것도 몰랐을까..
202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