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13. 11:18ㆍ삼국의 유물 유적
출처: 문화재청
무령왕비 금귀걸이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무령왕비의 금귀걸이 입니다. 무령왕릉은 매우 귀중한 고분입니다. 많은 백제에 대한 정보들이 무령왕릉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무령왕릉에서는 삼국의 고분 중 최초로 지석이 확인되어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유물들이 출토되었고, 국보로 지정된 것들도 매우 많습니다. 무령왕비 금귀걸이는 귀걸이 2쌍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큰 귀걸이의 길이는 11.8cm이고, 작은 귀걸이의 길이는 8.8cm입니다. 2쌍의 금귀걸이는 각각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령왕과 무령왕비는 모두 금귀걸이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무령왕의 금귀걸이는 무령왕비의 금귀걸이와 모습이 다르니 아래의 글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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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 금귀걸이
출처: 문화재청 무령왕의금귀걸이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무령왕의 금귀걸이입니다. 무령왕릉은 매우 중요한 고분입니다. 무령왕릉을 통해 우리는 백제의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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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문화재청
무령왕비 금귀걸이의 2쌍 중 큰 쌍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큰 쌍은 2줄의 장식이 있습니다. 2줄의 장식중 긴 것은 금 사슬에 원형 금 장식을 달았고, 끝에는 탄환처럼 생긴 금빛 장식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2줄 장식의 구성은 무령왕의 금귀걸이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심이 되는 큰 고리의 속이 비어 있게 한 양식은 신라의 부부총 금귀걸이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출처: 문화재청
경주 부부총 금귀걸이와 무령왕비 금귀걸이는 모두 중심의 큰 고리가 비어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출처: 문화재청
출처: 문화재청
이제 작은 귀걸이를 보면 금줄로 나뭇잎 모양 금판 장식과 원형의 푸른 옥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끝에는 탄환 모양 장식이 달려 있지 않고, 2개의 나뭇잎 금판을 접어서 4개의 날개로 보이게 만든 장식을 달았습니다. 이러한 특이한 장식은 무령왕릉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본 시가현의 카모-이나리야마 고분에서 나뭇잎 모양의 금판을 접은 장식을 가진 귀걸이가 발견되어 일본과 백제의 문화교류가 시사됩니다.
출처: japan geographic
출처: 문화재청
무령왕비 금귀걸이는 백제의 세공 기술의 우수성과, 일본과의 문화교류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입니다. 무령왕비 금귀걸이는 국보 제15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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