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령왕비 금목걸이
2021. 1. 13. 11:21ㆍ삼국의 유물 유적
출처: 문화재청
무령왕비 금목걸이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무령왕비의 목걸이입니다. 무령왕릉은 백제를 탐구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고분입니다. 무령왕릉에서는 삼국시대 고분 최초로 지석이 발견되어 무덤의 주인을 명확히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무령왕릉에서는 수많은 유물이 출토되었고, 국보로 지정된 것도 많습니다. 무령왕릉은 백제로의 타임캡슐인 것입니다. 무령왕비 금목걸이는 국보 제15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무령왕비 금목걸이는 2개의 종류를 포괄합니다. 각각 14cm,16cm입니다. 그리고 각각 7마디와 9마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출처: 문화재청
조금 휘어진 육각형의 금막대를 끝으로 갈수록 가늘게 제작하여 고리를 만들고 남는 부분은 감아서 풀리는 것을 방지했습니다. 7마디의 목걸이는 10회에서 11회를 감았고, 9마디의 목걸이는 6회에서 8회까지 감았습니다. 거리를 일정하게 하여 금막대를 연결한 모습이 현대적이고 정교합니다. 다른 장식이 없어 오히려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출처: 문화재청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무령왕비 금목걸이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백제 금속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