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령왕 금제 뒤꽂이

2021. 1. 13. 11:23삼국의 유물 유적

무령왕 금제 뒤꽃이

출처: 문화재청

무령왕 금제 뒤꽂이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입니다. 무령왕릉은 매우 중요한 고분입니다. 무령왕릉에서는 삼국시대 고분 최초로 지석이 확인되어 무덤의 주인을 명확하 알 수 있습니다. 무령왕릉에서는 무령왕과 무령왕비에 대한 유물이 많이 출토되었습니다. 이는 백제의 의복과 관식 문화, 무덤 양식을 알 수 있게 하는 자료가 됩니다. 무령왕릉은 백제로의 타임캡슐인 것입니다. 이 글에서 다룰 무령왕 금제 뒤꽂이는 무령왕의 머리 부근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무령왕은 금제 뒤꽂이 말고도 많은 장식을 착용했습니다. 무령왕이 착용한 다른 장식들을 알아보고 싶으시면 아래의 글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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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 금귀걸이

출처: 문화재청 무령왕의금귀걸이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무령왕의 금귀걸이입니다. 무령왕릉은 매우 중요한 고분입니다. 무령왕릉을 통해 우리는 백제의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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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 금제관식

백제의 제25대 왕 무령왕, 그는 누구인가? 이 글에서 다룰 인물은 무령왕의 금제관식입니다. 이 유물의 가치를 진정으로 알고, 이 유물에 이입하기 위해서는 이 금제관식의 주인이었던 백제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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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 금제 뒤꽂이

출처: 문화재청

무령왕 금제 뒤꽂이는 머리에 착용하는 장신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길이는 18.4cm이고, 윗부분의 폭은 6.8cm입니다.

무령왕 금제 뒤꽂이는 역삼각형의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식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상부에는 새가 날개를 펼친 형상을 배경으로 8개의 꽃잎을 가진 2개의 꽃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하부에는 덩굴무늬가 양쪽에서 서로 마주보는 모양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3개의 갈래로 가려져 있는 꽂는 부분은 새의 날개처럼 보여 마치 새가 날아오르는 느낌을 줍니다.

원래 뒤꽂이는 여성이 보조적으로 착용하던 것인데, 무령왕릉의 이 유물을 통해서는 왕이 뒤꽂이를 착용했다는 점이 확인되어 눈여겨볼만 합니다. 문양은 모두 금판을 두드려서 문양이 나오게하는 타출기법을 사용하였습니다. 윗부분의 테두리에는 끌로 찍은 점들이 연결되어 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무령왕 금제 뒤꽂이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무령왕비금제 뒤꽂이는 백제의 왕의 머리 장식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유물입니다. 그리고 당시 타출기법을 사용한 백제의 금속기술도 알 수 있습니다. 삼국시대 머리 장신구는 특히나 드물기에 무령왕의 뒤꽂이는 중요한 유물입니다. 그러한 가치를 토대로 무령왕 금제 뒤꽂이는 국보 제15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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