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불교 건축의 정수 불국사!
2021. 2. 16. 10:05ㆍ남북국의 유물 유적
출처: 문화재청
경주 불국사는 통일신라 시대 전성기를 이끈 경덕왕 10년, 즉 751년에 건립이 시작되었습니다.
신라는 삼국통일을 달성한 이후 신문왕 시기에 여러 체제 정비와 개혁을 거쳤고, 성덕왕 시기에 학문을 장려하고 백성에게 정전을 지급하여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경덕왕의 시기에 이르러서는 신라 최고의 문화 전성기를 맞이하였습니다.
불국사는 경덕왕 당시 당시에 재상인 김대성이 지은 것입니다.
불국사는 이후 혜공왕 10년, 즉 774년에 완공되었습니다.
혜공왕 시기에 신라의 정치는 매우 혼란했지만 그래도 문화의 번성은 지속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조선 선조의 시기에 임진왜란이 일어나게 되었고, 그로 인해 결국 불국사 대부분의 건물은 불에 타고 말았습니다. 이후 현대에 들어와서 불국사는 복원되어 다행히도 제 본래의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불국사의 주요 구성은 다보탑과 석가탑, 그리고 여러 다리들입니다. 이러한 건축물들은 신라의 뛰어난 석조 기술을 보여줍니다.
불국사는 신라 불교 건축의 정수를 잘 보여줍니다. 불국사 내부의 많은 구조물과 건축물들은 현재까지도 신라의 문화 전성기를 잘 보여줍니다.
모든 사진 출처: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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